'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 (OHI)'는 미국 헬스케어 리츠회사입니다. 미국과 영국 일부에서 실버타운, 전문간호 및 요양시설 임대사업을 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 특성상 경기를 타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금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며, 10년간 배당금이 증액된 미국 고배당주입니다.
1. 최근 기사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개인이나 기관 등 가리지 않고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높아진 변동성에 대비하여 안정성 있는 투자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아래에 관련 기사를 첨부합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926000032
[GAM] 뉴욕증시 앞으로 10년 수익률 '흉년' 안전한 투자 전략은
[GAM] 뉴욕증시 앞으로 10년 수익률 '흉년' 안전한 투자 전략은
www.newspim.com
2.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 (OHI)
정식명칭은 'Omega Healthcare Investors, lnc.' 로 티커는 'OHI' 입니다.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헬스케어 리츠(Healthcare REITs) 주식로서 고배당주에 속합니다. 주로 미국과 영국 일부 부동산에 투자하여 노인요양, 간호시설, 의료 등 헬스케어 관련 업체에 임대를 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을 배당해주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미래전망도 밝은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매 위기 때마다 하락을 했지만 회복도 금방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금융위기와 무관하게 16년째 배당금을 매년 인상해주었습니다. (OHI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헬스케어 리츠회사도 비슷한 배당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락을 내어주는 것이 배당률을 높일 수 있는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줍줍 시간!!
3. 확보한 현금으로 분할 매수 - OHI
지난번에 말했듯이, 저는 미국 투자 금액을 50%씩 나눠서 운용하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 (50%) QQQ, SPY 기계적 매수 → 매달 월급날 또는 그 다음날에 기계적인 매수
- (50%) 현금(원화 또는 달러) 보유 → 배당 포트폴리오에 넣을 종목이 10% 이상 하락할 때 분할 매수
저는 OHI를 보유한 현금으로 매수 타이밍을 잡고 분할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하며 백신 개발 이전의 주가까지 돌아온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임금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입주한 헬스케어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출의 9%를 차지하던 업체 3개가 최근 임대료 납부를 중단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로 정부 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많은데, 미국 정부 부채 상한선이 넘어 디폴트 문제가 있는 만큼 이 부분도 신경써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2013년 테이퍼링 시기에 주가가 하락한 과거가 있습니다.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이 리츠회사엔 부담이 가는 이슈로 작용하기 때문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이슈 역시 주의해야합니다.
위 2가지 이유 때문에 배당컷 우려가 있으며, 그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9월에 분할 매수를 시작하여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였습니다.
'경제이야기 (Economian) > 미국 주식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 고배당 미국 주식 MO 알트리아 그룹 (0) | 2021.10.01 |
---|---|
[투자 공부] FFO(사업운영수익) - 리츠(REITs) 회사 수익성 및 배당 안정성 판단 기준 (0) | 2021.10.01 |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 고배당 미국 주식 ARI 아폴로 커머셜 리얼에스테이트 파이낸스 (0) | 2021.09.30 |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 지수 추종 ETF - SPY, QQQ, DIA (NASDAQ, S&P500, 다우존스산업 지수 추종) (0) | 2021.09.29 |
NH투자증권 나무(NAMU) 계좌 개설 (참고 : 더리치 TheRich 포트폴리오 관리 앱) (0) | 2021.09.29 |